2. 작지만 단단한 종목 골라내기
일단은 남들이 좋다는 종목부터 귀담아 들어보고, 그런 다음 여기저기 인터넷도 뒤져보고,
가끔 점심시간을 이요해 증권회사나 도서실을 찾아 최신
'상장기업분석'자료를 둘러보고 괜찮다 싶은 종목을 고른다.
PBR이 2미만인 종목, PER이 15배 이내인 종목, 자산이 부채보다 많고 매출액과 순이익증가율이나 배당이 그런대로 괜찮은 종목들 말이다.
전체 투자 비중에 70% 정도는 한국전력 등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종목을 고르고,
한 종목은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되는 종목 넣어 4종목 정도에만 투자를 하는 것이다.
투자는 어떤 식으로 할까?
한마디로 한우물을 파는 형식이다.
계속해서 투자금을 투입한다는 식이다.
하지만 매일같이 밤새도록 땅만 파는 건 아니다.
쉴때는 확실하게 수니다.
일주일이든 한달이든, 그러다가 주가가 급락했다는 뉴스가 들러간 주가가 계속 내려갈것 같다는
전망이 나오면 슬슬 다시 우물을 파기 시작한다.
그런데 이 한우물 파기에는 유의할 점이 있다.
편편한 땅에서 우물을 하기 시작해야 하듯이 흘끗 차트를 한번 보고도 바닥을 오랫동안 다진 종목을 골라내는 순발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단기간에 너무 급등했거나, 급등 중인 종목은 피해야 한다.
장기간 바닥을 탄탄하게 다져서 급락할 위험이 없다고 판단되고 ,
주가가 회사의 자산가치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않은 저평가된 종목이라야 뒤탈이 없다.
당장의 성장성은 조금 떨어져도 괜찮다.
한마디로 한우물형 종목 고르기에는 자산주가 적합하다.
자산주를 고를 때 주가가 이미 올라버렸다면, 저평가 종목의 매력은 사라진 것이므로 종목별로 차분하게 따져보길 바란다.
3. 전문가 의견을 귀담아 들으면 대박 종목이 보인다.
- 증권사별 추천 종목이 뜨면, 그 중 좋아하는 분야의 종목을 적어 놓는다.
-상한가 종목을 찾아보고 그 중 왜 상한가를 갔는지 들어본적이 있는 회사 이름을 몇개 적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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